안녕하세요:)
오늘은 또 다른 이유식,
자기주도이유식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해요
자기주도?....
쉽게 말하면 내 맘대로, (엄마마음말고🥹)
아기 마음대로, 손이 가는대로 먹는 방법이에요 6개월쯤 되면 아기들이 손에 닿는것은
다 입으로 가져가는 구강기를 지나고있을거에요
구강시기를 이용해서 스스로 먹는 연습을 터득하는거라 생각하면 쉬워요!
자기주도이유식을 하면
-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아이가 되고
- 먹을 수 있는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구분
-아기의 음식기호를 알수있다
라는 장점이 있어요👍🏻
단점은,,😂
아무래도 아기가 손에 쥐고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
100%의 정확성을 가지고있지 않기 때문에
- 아기가 먹는 동안 더러워지고
- 그로 인해서 치워야하는 일이 더 많아지는 거에요
이 외에도 다른 장단점들이 있는데
제가 생각하기에 큰 것들만 적어보았어요
자기주도, 쉬운 첫 방법✔️
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스틱형식으로 주기!!!!
채소들을 이용해주면 가장 쉬워요
당근🥕으로 당근스틱을 만들어보아요!
☑️준비물
당근, 칼, 감자칼, 도마, 베이비무브(or찜기), 흡착그릇
제일 먼저 당근을 준비!!!
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
감자칼이 없으면 칼로 벗겨도되는데
저는 그럴만할 실력이.....읍..🤪
검지손가락 길이와 얇기로 잘라주웠어요
저는 베이비무브를 이용할거라서 찜기에
(사진찍을거라) 예쁘게 둘러줬어요
뚜껑을 덮고
(아, 제일 밑에 기둥이 잠길만큼 물 넣는거 아시죠?)
15분 쪄주세요
그동안 칼, 감자칼, 도마를 씻어주세요
(저와 여러분의 시간은 소듕해요☺️)
15분 후, 당근의 모습이에요
보기에도 말랑말랑〰️색깔이 연해진 듯해요
마지막으로, 흡착그릇에 플레이팅 해봤어요.
📝자기주도이기때문에 흡착그릇으로 주셔야해요!!!
안그럼 그릇을 잡고 던지..... (안돼..)
어렵지않죠?
칼질만 하면 뚝딱!!완성이 돼요😋
아기가 잘 먹어주길 바랬는데
현실은
.
.
.
이래요🥹🥹🥹🥹🥹🥹🥹🥹🥹🥹
떨어진것들은 다 먹은(?) 다음에 치워주시면 돼요
떨어질 때마다 줍잖아요? 또 떨어져요🙂
다 먹고 난 다음 주운 것들이에요......
그래도 꽤 입안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!!!!
다음번에는 잔반이 많이 없길 바래봅니다😌
오늘도 육아팅👊🏻👊🏻👊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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