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로 여행을 결정하고 가장 기대했던 것은 바로바로 벌룬투어였어요!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느끼고, 하늘에서 바라본 카파도키아의 풍경들 정말 큰 기대를 안고 갔답니다. 저희는 벌룬을 타기 위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. 1인 기준 약 100,000원이었고, 12인 탑승이었답니다. 몇 명이 타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! 벌룬 앞에서 쪼꼼쪼꼼 열매를 먹은 대만이:) 엄~~청 크더라구요. 열기구마다 불을 지피는 커다란 토치가 있어서 적절히 열기를 불어넣고나면 풍선이 가득 가득 부풀어요. 이렇게 벌룬이 다 부풀면 사람들을 불러서 각자 예약해 둔 벌룬에 올라타게 됩니다. *벌룬을 타보니 중요한 건 내가 타고있는 벌룬의 색이나 디자인이 아니라 내가 보게되는 벌룬의 색과 디자인이더라구요. ^^ 우리의 벌룬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