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IY KIT] 만들기 태교 / 땅콩 인형 만들기_면100%

깜비는 츄츄임신 5개월까지 유치원에서 일을 하다가

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다니던 유치원을 그만두게 됐어요. 

 

집에 있어보니 분명한 집순이지만 

몸이 근질근질 일을 하러 가고싶은 게 워커홀릭이 분명해요-!

 

그래서 찾아보다가 츄츄 태교로 시작하게 된 인형 만들기! 

제가 만든 인형을 소개해드릴게요:)

 

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가족들의 투표를 받아서 몰표를 받은 

귀여운 땅콩인형으로 선택!

포장도 귀엽게 왔어요 히히 

 

 

제품을 열어보니 구성은

재단 된 원단, 자수실(눈,코 꿰멜 실), 항균 방울 솜, 라벨, 설명서가 들어있어요. 

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준비물은 바늘, 재단가위, 시침핀, 수성펜이에요. 

 

저는 기본 구성으로만 주문을 했고, 나머지 준비물은 집에 있는 것들을 사용했어요. 

 

집에 시침핀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침핀이 없더라구요..! 두둥 첫 시작부터 위기가 ^^;

 

시침핀이 없는 탓에 크게 크게 홈질을 해서 두 장의 원단을 고정시켜주었어요. 

고정 된 원단은 박음질을 해주었답니다. (솜을 넣을 부분은 약 5cm정도 남겨두어야 돼요)

조금 삐뚤빼뚤 하지만 촘촘하고, 꼼꼼하게, 튼튼하게 박음질을 완성시켜주어요. 

 

박음질을 완성하고 나면 인형의 발 끝부터 잡아 당겨서 원단을 뒤집어 주세요. 

 

귀염뽀짝 땅콩이의 발:)

 

발 끝부터 손 끝, 몸통을 솜으로 가득 가득 채워주고 모자도 이어서 붙여준 후 

눈과 코를 검정색 실로 만들어주었어요. 

이렇게만 해주어도 충분히 귀엽지만, 

땅콩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땅콩의 표면까지 표현해주면 완성!!

 

 

땅콩아 츄츄의 애착인형이 되어줘~!

실력은 부족해도 엄마의 정성이 담긴 애착인형!!

물론, 돈을 주고 유명한 애착인형들을 구매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만

인형을 안고 있을 우리 아이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? 

^-^*

 

 

 

땅콩인형 구매
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blanco-studio/products/5436253965?NaPm=ct%3Dl244r4yo%7Cci%3D6887fb11f19a58aead4a484cf01c2feee36e4962%7Ctr%3Dsls%7Csn%3D394426%7Chk%3D27e2607fc86dd3a4071bd3abd5e94e714fa2c1d4 

DIY KIT 땅콩인형 만들기 : 블랑꼬스튜디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