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:)
여느 때와 같이 집콕 생활을 하며 츄츄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아침
딩동! 하고 메시지가 도착했어요.
"택배가 문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."
'택배를 시킨 게 없는데 뭐지?'하고 열어보니
진주에 사는 친구가 보내온 츄츄의 선물이었어요.
애기바당 - 모드락 속싸개를 보냈더라고요.
제가 인스타그램에서 육아템에 대해 검색을 자주 하다 보니
여러 광고들이 뜨는 데
그중 모드락 속싸개 광고를 봤던 적이 있었어요.
그때 '오~ 저거 괜찮네~ 살까?' 고민하다가 그냥 지나친 게 수개월 전인데
선물로 받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>_<
기본 구성품을 소개할게요.
뒤집기 방지 쿠션 2개
뒤집기 방지 쿠션 스트랩 2개
속싸개
이너시트
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.
모드락 속싸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.
1. 속싸개 기능 사용방법
속싸개 뒷부분의 하단에 있는 주머니를 벌려서 이너시트를 넣어줍니다.
이너시트를 넣었다면 뒤집어서 이너시트가 들어간 속싸개 하얀 면 원단위에 아이를 눕혀주고
아기의 손을 모아서 왼쪽 속싸개 날개로 덮어줍니다.
아기가 너무 답답하지 않도록 사이즈를 조절하여 오른쪽 날개로 아기를 감싼 후 밸크로를 부착시킵니다.
짜잔! 츄츄의 애착 인형이 될 땅콩이로 먼저 속싸개를 해보았어요:) 귀여워요 .. 크으
2. 배앓이 방지 기능
속싸개 하는 방법과 동일한데 아기의 손만 빼주고 배를 감싸주면 배앓이 방지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.
3. 뒤집기 방지 기능
뒤집기 방지 쿠션 스트랩에 두 개의 쿠션을 각각 넣어준 후
긴 스트랩은 흰 원단이 위로 보이게, 짧은 스트랩은 패턴 원단이 위로 보이게 놓아줍니다.
짧은 원단에 부착되어 있는 밸크로를 긴 쪽 스트랩의 라이렉스 원단에 부착시켜 줍니다.
이때 아기의 신체 사이즈에 맞도록 조절하면 됩니다.
뒤집기 방지 쿠션 안에 아기를 눕혀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,
속싸개로 감싸준 아기를 눕혀 동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.
4. 이너시트 기능
5. 지지대 기능
총 5가지의 기능을 보여주는 모드락 속싸개!!
아직 우리 츄츄가 사용하려면 한 달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깜비는 벌써 세탁까지 마쳤어요^^!
[세탁방법]
** 속싸개, 뒤집기 방지 쿠션 2개, 뒤집기 방지 쿠션 스트랩 2개
- 찬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을 권장합니다.
- 기계 세탁을 할 경우 약하게 울코스로 해주세요.
- 탈수는 짧게, 건조기 사용은 안됩니다.
- 절대 삶거나 뜨거운 물로 세탁하지 마세요.
Tip. 뒤집기 방지 쿠션의 경우 세탁 후 젖은 상태에서 바닥에 굴려가며 쿠션 안의 솜을 풀어주세요.
그래야 말랐을 때 솜이 빵빵!! 하게 잘 마른답니다.
그리고 쿠션 안은 솜으로 충전되어있기 때문에 햇볕에 완전히 건조해주세요.
** 3D 에어메쉬 이너시트
- 넓은 대야에 미온수 (40도 이하)를 담고 세제를 풀어준 후 20분 정도 담가놓으세요.
- 그 후 손으로 조물조물 해주신 후 샤워기로 깨끗이 헹궈주세요.
- 햇빛이나 서늘한 곳에 눕혀 잘 말려주세요. 메쉬 소제는 특성상 건조가 빠르답니다.
상품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.
디자인도 많고, 속싸개 외에 짱구베개, 속싸개 겸 이불도 있더라고요.
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애기바당 쇼핑몰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
안내장 하단에 쓰여있던 문구였어요.
고객센터 번호 옆 (잘 때 빼곤 항상 전화받아요~ 퇴근 후 핸드폰 착신전환 해놓는 센스!! 아기 재우고 편한 시간에 전화 주세요. )라고 적혀있었는데
아무래도 아기용품이다 보니 아기가 있는 집에서 구매를 대부분 할 테고
그 집의 상황을 배려하고 이해해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:)
'육아 Styl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이벤트 당첨 후기] 제 8회 bebeking 베베킹박스 후기 (0) | 2022.06.03 |
---|---|
[뚝딱뚝딱 DIY] 아기 동물, 과일, 채소, 탈것 카드 만들기 (5) | 2022.05.24 |
[내돈내산] 임산부 영양제 추천 / 효소, 종합비타민, 유산균, 비타민D, 입덧약, 철분제, 오메가3 (0) | 2022.05.10 |
[내돈내산 추천템] 온습도계 _ 샤오미 온습도계 (0) | 2022.05.04 |
[내돈내산 추천템] 노시부 콧물 흡입기 _ 노시부 프로 (1) | 2022.04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