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정 식구들과 함께 경주 블루원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:)
6/1이 선거일이어서 휴일로 지정되면서
5/30 ~ 6/1 저녁까지 푹 쉬다가 왔어요^-^
(투표는 사전투표로 완료했답니다.)
저희가 묵은 숙소는 프라이빗 콘도였어요.
우리는 D 1층 _ 55평형 5101호였어요.
딩동딩동- 하기 전에 스마트키로 문을 열어줍니다.
거실 창이 아주 넓어서 햇볕이 엄~청 잘 들어와요.
거실에는 6인 식탁이 있고, 소파와 TV가 있답니다.
커튼을 걷으면 야외 테라스가 나오는데, 야외 테라스도 엄~청 넓어요!
저희는 3시에 입실을 했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 찍는데도 뜨끈뜨끈 하더라고요^^
야외 테라스에도 6인 테이블이 있어요.
제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부엌이에요.
냉장고, 냉동실, 가스레인지, 오븐 겸 전자레인지, 와인 보관함, 전기밥솥, 전기포트가 있어요.
장 안에는 다양한 크기의 접시와 그릇들, 다양한 종류의 컵들이 있어요.
도마와 칼과 같은 기본적인 도구들도 모두 비치되어 있답니다.
냉장고를 가득 채운 일용할 양식들!
거실 바로 옆 슬라이딩도어를 열면 이런 공간이 나와요.
중앙에 놓인 긴 테이블 밑에는 방석이 놓여있어서 좌식 테이블로도 쓸 수 있어요.
거실 가장 안쪽 방 모습이에요.
더블베드와 TV가 놓여있네요.
화장실로 들어가는 길 옆에는 작은 정원이 있어요.
화장실도 넓고 좋아요!
들어가서 정면에는 세면대 2개, 왼쪽에는 욕조, 오른쪽에는 변기가 놓여있어요.
욕조를 한 번 씻고 얼른 물을 받아요. 수건도 넉넉하게 놓아져 있어서 충분히 사용했어요.
또 다른 방 모습이에요.
방 구성은 같아요.
더블베드와 화장실이 있어요.
/
또 다른 화장실이 있어요. 샤워부스와 세면대, 변기, 찜질방이 있어요.
바닥 온도도 맞추고, 공기도 데워줍니다. 약 30분 안에 뜨끈뜨끈~ 해집니다.
찜질방을 데워놓고 자유시간을 가집니다.
부랴부랴 챙겨 온 닌텐도스위치를 설치해서 마리오 카트 네 판을 즐겨봅니다!
깜비 승 ! ^0^~
코스트코에서 구매 한 연두부도 맛있게 먹었어요.
깜비 아빠는 (거의) 하루 종일 누워서 골프 프로만 시청하네요.
골프 치고싶은데 못 쳐서 아쉬운 아빠~
밥 먹자~
생후 70일 된 우리가족 최연소 쩌누도 등장 !!
아기가 있으면 어른 중 한 명은 아기 보느라 식사 못하는 거.. 모든 가정들이 다 그렇죠?
오늘의 쩌누 담당은 아빠예요. ^-^
후딱 먹고 교대해줄게~
고기 파티를 마치고 스타벅스 보문점으로 가서 커피 픽업해왔어요. :)
배달어플로 배달도 가능한데 배달료가 만원 (!!!!!!!!)
6/2까지 예약을 해두어서 1일 저녁까지 푹 쉬다가 퇴실했어요.
집에 욕조가 없어서 이틀 동안 탕에 몸도 두 번 이상 담그고,
찜질로 땀도 쫙- 뺐어요^^
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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