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정 식구들과 함께 다녀온 경주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경주 중앙시장이었어요^-^ 작은 규모이긴 했지만 야시장에 만원의 행복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가보았답니다. 원래는 화요일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야시장도 휴일이 있더라고요~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던 수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답니다. 일반 시장은 저녁 8시쯤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았고, 야시장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요. 시장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오시기 편해요. 저희가 방문한 날은 1일 이여서 주차비가 무료였어요!! 만원의 행복 쿠폰은 어느 포차에서 구매해도 상관없어요! 저희는 첫 음식인 케밥 판매 포차에서 용기를 구매하고 쿠폰을 3장 건네받았어요. 한 장은 케밥으로 대체해서 주신답니다:) 용기값 천원은 별도에요. 그래서 총 11,000원!! ..